청석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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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수도를 공부합니다.

수돗물을 사용 전 3분 동안 흘려버린다.

밤새 배관에 정체돼 있던 물이 나오는 아침이나 장시간 사용하지 않다가 물을 튼 경우에는 잠시 흘려버리는 것이 좋다.

 수돗물을 1015로 차게 해서 마신다.

물의 온도를 4∼15 ℃ 정도로 유지하면 청량감이 있어 보다 맛있는 물을 마실 수 있다.
미지근한 수돗물일수록 소독약 냄새가 심하다. 수돗물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소독약 냄새도 증발된다.
수돗물이 가장 맛있게 느껴지는 온도는 10∼15℃ 이며 차갑지도 미지근하지도 않아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수돗을 받은 후 2030분 정도 깨끗한 곳에 놓아둔다.

받은 물을 깨끗한 곳에 놓아두면 염소 냄새가 없어진다.
공기와의 접촉면을 크게 하기 위해 표면적이 큰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돗물을 최종 처리할 때 투입하는 염소 때문에 불쾌감이 느껴질 경우 2030분간 공기 중에 놓아두면 소독 냄새 등 휘발성 물질 대부분이 제거된다.

수돗물을 사기나 유리 용기에 보관한다.

금속용기에 담은 물은 유리나 사기에 담은 물보다 쉽게 변한다.
또 산화가 빨라 여름에는 하루가 지나면 쉬어 버린다.
유리나 사기에 담으면 사흘 정도 보관해도 원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플라스틱 용기도 좋으나 경우에 따라 냄새가 배어나올 수도 있다.

 수돗물을 전날 밤에 받아둔다.

아침에 물을 틀면 밤새 배관에 고여 있던 나쁜 물질이 수돗물에 녹아 흘러나올 수 있다.
저녁에는 그런 성분들이 모두 쏟아져 나간 뒤이므로 아침보다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으며 저녁에 수돗물을 받아두면 소독약 냄새까지도 말끔히 없어진다.

 온수는 식수로 쓰지 않는다.

배관이나 연결관의 납 성분은 차가운 물보다 뜨거운 물에 더 쉽게 녹기 때문에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온수는 식수, 특히 젖병 소독용이나 분유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찬물을 끓여 사용해야 안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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