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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의 영양관리, 수유부의 영양관리, 임신부· 수유부를 위한 식생활지침

ㅎㅏ늘의향ㄱㅣ 2022. 1. 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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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의 영양관리,  수유부의 영양관리, 임신부· 수유부를 위한 식생활지침

◆ 임신기의 영양관리

임신 중의 1일 영양권장량은

기초대사량의 증가하고

태아와 태반의 성장

모체 관련 조직의 증대

모체 내 지방축적

모유분비의 준비 등을 감안하여 증가시킨 것이다.

 

아기와 모체, 둘을 위하여 먹는다는 것은 중요하나 이것은 평상시 섭취량의 두배를 먹어야 함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평상시에 균형잡힌 적절한 식사를 해왔다면 임신 중의 식사수칙을 지키면서 약간의 추가식품만 섭취하면 된다.

 

임신 중반에는 평상시보다 매일 약 340kcal, 임신후반에는 450kcal가 더 필요하다.

에너지는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통해 섭취한다.

 

◆ 수유부의 영양관리

충분한 열량을 섭취한다.

모유를 만들기 위해서는 600800kcal가 더 필요한데 산후 첫 6개월 동안은 이중 100300kcal를 임신기간에 저장되었던 체지방에서 공급하므로 500kcal를 추가로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수유부가 심하게 불균형된 식사를 하고 있다든지, 모유와 우유를 함께 먹이는 경우에는 개별적인 조절이 필요하다.

 

식품을 골고루 섭취한다.

모유를 만들기 위해서는 열량 이외에도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모두 더 필요하므로 골고루 더 섭취해야 한다. 수유부가 섭취한 영양소는 모유의 성분에도 영향을 미치며, 부족한 경우 수유부의 체력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 우유, 어육류, 채소, 과일을 매일 균형있게 섭취하도록 한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수유에 필요한 수분 공급을 위해 적어도 하루 2 L이상의 물을 마신다.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커피, 홍차, 녹차, 코코아, 콜라, 초콜릿)은 가급적 피한다.

섭취된 카페인은 모유로 분비되며 아기는 이것을 배설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따라서 아기가 잠을 자지 않거나 흥분 상태로 있을 수 있다.

 

약물복용, 흡연, 음주는 피한다.

불가피하게 약을 먹어야 하는 경우에는 꼭 주치의와 상의한다. 담배의 니코틴과 술의 알콜은 모유로 분비되며 니코틴 독성이나 성장발달 부진을 가져올 수 있다.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출산 후에는 매우 피곤하고 긴장된 상태로 기분도 저하되기 쉽다. 긴장과 피로는 모유분비를 어렵게 하므로 아기를 생각하며 기분을 풀고 젖이 잘 나오지 않더라도 자주 빨리도록 한다.

◆ 임신부· 수유부를 위한 식생활지침

우유 제품을 매일 3회 이상 먹자.

고기나 생선, 채소, 과일을 매일 먹자.

청결한 음식을 알맞은 양으로 먹자.

짠 음식을 피하고, 싱겁게 먹자.

술은 절대로 마시지 말자.

활발한 신체활동을 유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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